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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3월 29th, 2020

“영화 기생충”의 주역 조여정 드레스 ‘갑론을박’ 화제

오스카상의 주역 영화 ‘기생충’과 관련된 모든 것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월 9일(현지 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 영화 ‘기생충’의 주연 배우 조여정의 드레스 역시 그렇다.

그는 시상식에서 살색에 가까운 누드톤 뷔스티에(브래지어와 코르셋이 연결된 형태의 여성용 상의) 스타일의 톱과 허리 부분에 주름이 들어간 검정 스커트로 구성된 드레스를 입었다. 이는 패션 디자이너 한아름·한보름 자매가 만든 한국 브랜드 ‘아보아보’의 드레스로 알려졌다. 여기에 2억6000만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진 다이아몬드 브랜드 ‘다미아니’의 목걸이를 착용했다.

그런데 시상식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그의 시상식 패션에 대해 다룬 기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은 “옷이 아쉬웠다”는 부정적 의견과 “조여정의 매력을 잘 살렸다”는 긍정적 의견으로 갈렸다. 아쉬웠다는 쪽은 “왜소해 보인다” “화려하지 않다”는 등의 이유를 들었고, 그의 스타일을 칭찬한 쪽은 “단아한 동양적 이미지를 잘 표현했다”는 의견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