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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10월 15th, 2019

류현진, MLB 데뷔 첫 홈런…그리고 13승 달성(하이라이트)

류현진 최초 홈런영상 (ML 통산 1호 홈런)

류현진 13승 하이라이트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 등판에서 투타 원맨쇼를 펼치고 시즌 13승 달성을 앞뒀따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삼진 8개를 뽑아내며 3실점의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달성했다.

안타 6개를 허용했고, 1회 솔로 홈런, 7회 투런 홈런을 맞아 실점했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ERA)은 2.35에서 2.32로 떨어졌다가 두 번째 피홈런 탓에 2.41로 다시 올랐다.

‘괴물’ 류현진(32·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MLB) 통산 첫 홈런을 터뜨렸다.

류현진은 23일(한국 시각) 미국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마운드에서 5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친 류현진은 9번 타자로 나선 타석에서도 존재감을 뽐냈다.

0 대 1로 뒤진 5회 류현진은 선두 타자로 나서 동산고 시절 4번 타자의 솜씨를 뽐냈다. 상대 우완 선발 안토니오 센자텔라를 동점 홈런으로 두들겼다.

시속 94.1마일(약 151km) 속구를 통타,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2013년 MLB 데뷔 후 6년 만에 첫 홈런이다.

류현진은 데뷔 시즌 2루타 3개, 3루타 1개 등 장타력을 과시하며 ‘베이브 류스’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MLB의 전설적 홈런 타자 베이브 루스를 빗댄 표현이었다.

하지만 홈런은 없었다. 류현진은 앞선 경기까지 통산 8개의 2루타를 뽑아냈으나 아쉽게 담장을 넘진 못했다.

특히 지난 5월 26일 피츠버그와 원정에서 거의 홈런이 될 뻔한 큼직한 타구를 날렸지만 담장 최상단을 맞고 2루타가 됐다.

결국 류현진은 기어이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MLB 125경기,

210타수 만에 터진 아치였다. 타구 속도는 163km, 비거리는 119m로 측정됐다.

역대 MLB 한국인 투수로는 세 번째다. 원조 코리안 빅리거 박찬호가 다저스 시절인 2000년 2개, 필라델피아에서 뛰던 2009년 1개 등 통산 3홈런을 기록했다.

백차승이 2008년 샌디에이고 시절 1개의 홈런을 날린 바 있다.

류현진의 홈런은 잠들었던 다저스 타선을 깨웠다. 4번 타자 코디 벨린저가 바뀐 투수 제이크 맥기를 상대로 만루 홈런을 뽑아냈다.

5회만 5점을 뽑아내 승부를 5 대 1로 뒤집었다. 투수가 동점포를 날린 게 자극이 된 모양새다.

류현진 <사진=연합>

류현진 <사진=연합>

류현진이 미국프로야구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 등판에 데뷔 이후 첫 홈런을 치고 6번째 도전 만에 시즌 13승을 달성했습니다.

류현진은 오늘(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안타 6개를 허용했고, 1회 솔로 홈런,

7회 투런 홈런을 맞아 3실점했으며 삼진 8개를 뽑아냈습니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2.35에서 2.41로 올랐습니다.

한국인 빅리거 투수로는 세 번째로 홈런을 터뜨린 류현진은

지난 2013년 데뷔 이래 7시즌 만에 첫 홈런으로 다저스의 7-4 역전승의 물꼬를 텄습니다.■